쁘띠프랑스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입니다.
남이섬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입니다.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습니다.
자라섬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번지 일원에 있는 섬입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
가파른 길의 모퉁이를 돌자 유럽풍의 건물이 반깁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전원 풍경을 연상시키는 담갈색 벽돌집입니다.
1층에 기념품점과 레스토랑이 자리했고 2층은 멀티 룸입니다. 가장 들썩거리는 장소는 입구입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촬영 장소입니다.
[이미지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K-26
수중 세상을 놀이터로 삼을 수 있는 가평 K-26 실전 잠수풀은 아시아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갖췄습니다. 1.3m부터 2.5m, 5m, 10m, 26m까지 순차적으로 설계된 계단식 구조 덕에 숙련된 다이버뿐 만 아니라 초보자도 양질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강촌리조트
GS건설에서 운영하는 4계절 종합 패밀리 리조트 앨리시안강촌은 북한강을 따라 경춘 가도를 한 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젊은 시절의 추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강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촌 지역은 인근에 삼악산, 검봉산 등산 코스, 구곡폭포, 문배마을 등 주변에 관광명소가 많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고 재충전할 수 있는 휴양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이미지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호명산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는 산으로 한북정맥상의 귀목봉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 끝자락, 청평댐 뒤쪽으로 솟아 있습니다.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가 많이 살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남쪽 아래로 청평 호반을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물로 에워싸인 듯합니다.
호명호수공원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입니다.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며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명호수와 더불어 산 아래로 길게 펼쳐진 계곡은 훌륭한 휴식처로서 등산과 함께 그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입니다.
[이미지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